2024년 4월 24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인기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20기 참가자들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옥순의 첫날 모습이 소개되었습니다. 옥순은 이번 시리즈에서 그녀의 뛰어난 스펙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방송은 옥순의 사전 인터뷰로 시작되었습니다. 제작진은 옥순에게 "언니와 목소리가 매우 비슷하다"며 옥순의 언니에 대한 질문을 했고, 옥순은 놀랍게도 이전 시즌인 7기에 참여했던 바로 그 옥순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7기에 참여했을 때 그녀는 자신이 모태솔로임을 고백했었습니다.
제작진이 "본인도 모태솔로인가요?"라고 물었을 때, 옥순은 "제가 연애를 한 적은 있습니다. 연애 기간은 3년이었지만, 최근 몇 년간은 연애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모태솔로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옥순의 지지자로 나선 그녀의 언니는 응원 영상을 통해 "우리 동생은 착하고 똑똑하며, 골프, 그림, 플루트 등 여러 취미를 가지고 잘하는 것도 많습니다. 동생과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행복한 사람을 만나길 바랍니다. 동생이 행복한 순간을 많이 경험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응원했습니다.
현재 옥순은 미국 뉴욕에서 구글의 소프트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이비리그인 코넬 대학을 졸업한 초엘리트 출신임을 밝혔습니다. 그녀의 다양한 취미에 대한 질문에는 "스쿠버 다이빙, 스노보딩, 최근에는 골프도 시작했으며, 플루트 연주도 하고 비행기 조종 경험도 있습니다"라고 답하며 다양한 경험과 모험을 즐기는 성격임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방송에는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참가자 현숙도 등장했습니다. 현숙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제작진이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고 묻자, 그녀는 "더 이상 할 수 없을 정도로 최선을 다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MC 데프콘은 "정말 내 이상형이다. 완벽하다"며 현숙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