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에 방영된 SBS Plus와 ENA의 인기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0번지'의 첫인상 선택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남성 참가자들이 주어진 첫 대화 시간 동안 여성 참가자들 중 누구를 선택할지 결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수는 처음으로 현숙을 선택하며 "피부가 매우 하얗고, 외모도 말씀드린 것처럼 수수하고 새초롬한 부분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라고 그의 선택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장면을 본 데프콘은 "마치 결혼식 같네요"라고 말하며, 이이경은 "다른 참가자들이 하객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숙과 영수의 5분간의 대화를 지켜본 데프콘은 크게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어서 영호는 정숙을 선택하며, 그녀의 목소리가 처음부터 기억에 남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정숙은 대화 후 "영호님이 친절하시고, 얼굴도 하얗고 피부도 좋아서 귀공자 같은 부티 나는 스타일이 정말 제 스타일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영식이 현숙을 선택한 후, 정숙은 영식을 계속 쳐다보며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저 자리에 제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대화를 마친 후, 현숙은 영식이 겉옷을 벗어준 것에 대해 "그때 정말 심쿵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선택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따가 더 대화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영식은 "정말 오랜만에 그런 감정을 느꼈습니다. 누군가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기회가 주어져서 설레었습니다. 다시 그런 감정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영철은 영숙을 선택했고, 그녀의 인상과 하얀 코트를 입은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했습니다. 영숙은 영철과의 대화 후 "멀리서 보다가 가까이서 볼 때 더 잘생긴 것 같습니다. 호감형이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좋았습니다"라고 인터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수는 현숙을 선택하며 "첫 인상 선택이니 처음 보았을 때 가장 예쁜 분을 선택했습니다. 제 눈에는 '아, 이분이다'라고 생각해서 선택했습니다"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상철도 현숙을 선택하
며 그녀는 네 남자의 선택을 받았고, 옥순, 영자, 순자는 아쉽게도 0표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