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KBS2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최민환과 그의 삼남매 재율, 아윤, 아린이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환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육아 스킬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민환은 특히, 아이들의 간식 준비부터 머리 묶어주기까지 다방면에서 능숙함을 보였다. 특히 재율이의 태권도 승급 소식에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자녀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팔불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삼남매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피크닉을 즐기는 등 활동적인 모습으로 적극적인 육아를 펼쳤다.
재율이는 피크닉 중에 다가오는 생일에 대한 소원을 말하며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최민환은 재율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전 부인 율희와의 만남을 준비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환은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소중하다"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그의 따뜻한 마음과 자녀들을 향한 사랑이 돋보이는 한 회였으며, 최민환 가족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