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스페셜 MC로 나서며 어머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친근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방송에서 이찬원은 그의 화사한 미소와 따뜻한 인사로 모벤져스의 환호를 받았으며, 그들은 "이찬원 같은 막내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그를 맞이했습니다.
이찬원은 이날 방송에서 특히 그의 후한 소비 습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서장훈은 이찬원을 가리켜 "김승수를 뛰어넘는 열린 지갑"이라고 평하며, 이찬원이 어떻게 돈을 쓰는지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찬원은 자신이 지인들에게 선물을 주고 맛있는 것을 사 먹이는 것을 즐긴다고 말했으며, 한 달에 식비로만 600~700만원이 나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모벤져스를 비롯한 현장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이찬원은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과의 외식 자리에서 계산을 두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그는 "우리 넷은 계산할 때마다 싸운다. 결국 임영웅이 계산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며, 이들의 우정과 친밀감을 엿볼 수 있는 일화를 공유했습니다.
이찬원의 이번 방송 출연은 그의 성격과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그의 관대하고 호의적인 태도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후한 소비 습관과 친구들과의 재치 있는 에피소드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찬원의 이러한 모습은 '미우새'를 통해 다시 한번 그의 매력을 발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그의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