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최근 방송에서는 힙합 가수 심현섭의 특별한 소개팅 경험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103번째 도전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심현섭은 이번에도 사랑을 찾아 나섰으며, 그의 소개팅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되었습니다.
4월 2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은 울산에서 14살 연하의 학원 강사와의 데이트를 가졌습니다. 이 데이트는 결정사의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심현섭의 소개팅녀는 어머니가 TV에서 '조선의 사랑꾼'을 시청하고 있던 중 심현섭을 보고 호감을 표현한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심현섭은 "어머니가 저를 보고 인간성이 좋다고 하셨다"며 웃으며 전했습니다.
소개팅은 예상 외로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3시간 반 동안의 대화는 순식간에 지나갔다고 합니다. 심현섭은 "제가 어머니를 간호했던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 그녀는 그 이야기에 감동받아 저와의 진전된 관계를 바라지 않더라도 집에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트 후, 두 사람은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갔습니다. 심현섭은 "아직은 썸단계인 것 같다"며 연락 빈도에 대해 언급했으며, 심혜진이 두 사람의 메시지를 보고 "정말 웃긴다, 둘이 잘 어울린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심현섭은 소개팅녀에게 직접 준비한 스카프와 손편지를 선물로 건네며, 진심을 전했습니다. 그는 "제 마음을 다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진심이 담긴 선물"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소개팅녀는 심현섭의 선물에 감동받았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깊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패널들은 심현섭에게 현재 상황을 문의했고, 그는 "저는 지금 울산에 있습니다. 서울로 돌아가는 방법을 잊어버렸다"며 행복한 현재 상황을 전하며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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